단기 4342년 4월 25일 토요일, 한민족역사문화공원에서는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하는 홍익부부'로 새로운 탄생을 다짐하는 부부들의 홍익리마인드 웨딩이 있었습니다.
1부 만남에서는 웅녀동굴에서 만나 수련을 하며 서로의 못다한 이야기들을 마음으로 교류하고 홍익가정으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하였습니다. 서로의 어깨를 주무르고, 마음을 느끼는 시간, 부부간의 발을 씻겨주면서 서로 통한 부부들은 마음이 활짝 열려 감동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습니다. 부부인성교육은 마음과 마음을 나누며 새로운 홍익부부로 태어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2부 결합에서는 풍물패 길놀이 공연을 시작으로 예복을 차려입은 23쌍의 부부가 한민족역사문화공원 야외 무대로 입장했습니다. 무대 아래에 만들어진 꽃길인 천손교를 지나온 신랑과 할아버지상 아래의 웅녀동굴에서 입장한 신부는 함께 만나 영혼의 프로포즈를 했는데요. 한민족역사문화공원 공원장 장영주님의 주례사로 신랑이 신부에게 부케를 바치는 영혼의 프로프즈 시간은 그 어느 결혼식에서도 볼 수 없었던 감동의 시간이었습니다.
또한 홍익부부 탄생을 축하하는 국학원 설립자 일지 이승헌 총장님께서 홍익웨딩 축하메시지를 보내주셨는데요. 결혼은 두 사람이 하나가 된다는 것으로 몸과 마음이 통하여 하나가 되는 것은 물론, 서로가 서로의 영적 성장을 돕는 파트너가 된다는 것으로 한민족이 갖고 있는 결혼의 참 의미를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홍익부부는 단군할아버지께 인사를 드리고, 부부가 함께 쓴 비전서약서를 올리면서 홍익가정을 만들 것을 약속했습니다.
3부 축하에서는 홍익부부의 기념 촬영 및 세러모니가 있었고 하객들과 함께 축하 한마당이 펼쳐졌습니다. 홍익가정 기념식수를 마지막으로 홍익리마인드 웨딩이 끝이 났습니다.
단군할아버지 앞에서 홍익부부로 새롭게 태어나신 홍익가정의 앞날에 건강, 행복,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널리 세상을 이롭게 할 홍익부부 탄생' 홍익웨딩은 계속 됩니다.
(문의 : 041-620-6846)